카카오 정신아 대표 연임 유력, 내달 26일 주총서 확정

민나리 기자
수정 2026-02-11 17:28
입력 2026-02-11 17:28
올해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정신아 카카오 대표의 연임이 유력해졌다.
카카오는 11일 오후 이사회를 열고 정신아 대표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정 대표의 임기는 2년으로, 오는 3월 26일 개최될 정기 주주총회에서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정 대표의 연임 가능성을 높게 점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카카오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되면서, 경영 안정을 위해 정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는 분석이다. 2024년 3월 취임한 정 대표는 그간 조직 쇄신과 내실 다지기에 주력해 왔다.
한편 카카오는 이사회 의결 이튿날인 12일, 지난해 4분기 및 연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실적 발표는 정 대표의 지난 임기 성과를 증명하는 동시에 향후 2년간의 경영 방향을 가늠할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민나리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카카오 이사회가 정신아 대표를 차기 후보로 결정한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