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대전통합특별시장 출마 “검증된 행정 경륜으로 특별시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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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수정 2026-02-11 16:27
입력 2026-02-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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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민주당)가 11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 전 지사 제공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민주당)가 11일 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양 전 지사 제공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민주당)가 11일 “노무현의 꿈, 이재명의 결단, 양승조가 완성하겠다”며 충남·대전 통합특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양 전 지사는 이날 충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0년 이명박 정부가 세종시를 백지화하려 했을 때 22일간 목숨을 건 단식으로 맞섰던 그 끈기와 결기로 통합특별시를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세종시는 원안대로 건설됐고, 이제 통합특별시로 노무현 대통령이 꿈꾸고 이재명 대통령이 결단한 국가균형발전을 제 손으로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3년 연속 최고등급, 2021년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를 달성했다”며 “검증된 행정 경륜이 통합특별시 성공의 열쇠”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국회 4선의 중앙 정치 경험과 충남도지사로서의 자치행정 경륜을 쌓아 통합특별시를 힘차게 이끌어 갈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은 저 양승조뿐”이라고 덧붙였다.

양 전 지사는 민선 7기 충남도지사 시절 주요 성과로 3대 무상교육, 전국 최초 75세 이상 버스비 무료화, 꿈비채 1019호, 서해선 KTX 서울 직결(홍성-서울 48분), 장항선 전 구간 복선전철화 결정, 보령해저터널 개통 등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특별시 미래를 위한 5대 핵심 공약으로 △사통팔달 광역교통망 구축 △충남-대전을 세계적 첨단산업 메카로 조성 △계층별 맞춤복지로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생태 대혁명과 문화관광 도시 조성 △조화로운 통합 행정 시스템 구축 등을 제시했다.

양 전 지사는 “저는 모든 것을 걸고 이번 선거에 나섰다. 우리 미래를 가로막는 분열과 대치를 끝내고, 다 함께 잘사는 통합특별시를 만들어 대한민국의 균형발전을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천안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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