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건물주”…블랙핑크 제니, 용산 인근 건물 매입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2-11 13:48
입력 2026-02-11 13:48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서울 용산구 인근 건물을 200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1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제니는 지난해 5월 동빙고동에 위치한 건물을 200억원에 계약하고 같은 해 12월 소유권 이전 등기를 완료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551.08㎡, 대지면적 595㎡ 규모로, 현재 주한 이라크 대사관이 사용 중이다. 3.3㎡당 매입가는 약 1억 1100만원 수준이다.
1970년 준공된 이 건물은 동빙고동에서도 북쪽 고급 주거·외교 라인에 있다. 인근은 한남뉴타운 재개발, 용산공원 조성, 미군 반환 용지 개발 등과 맞물려 향후 가치 상승이 예상되는 핵심지로 평가된다. 특히 유엔사 부지, 캠프킴 부지, 미군 수송부 용지는 서울 3대 미군 반환 용지로 꼽힌다.
앞서 제니는 지난해 9월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오드 아틀리에’의 사옥으로 활용할 신축 건물을 임차해 입주를 마쳤다. 해당 건물은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925㎡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루프탑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한 프리미엄 빌딩이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추정 매매가는 약 4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2023년 7월 28일에는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고급 빌라인 ‘라테라스 한남’를 50억원에 현금으로 매입하고 전입신고를 완료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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