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방-아주대병원, 전국 최초 ‘응급의료 원팀’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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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순 기자
수정 2026-02-10 17:25
입력 2026-02-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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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아주대병원이 10일 응급의료 협력 모델인 ‘응급의료 원팀(One-Team)’ 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소방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아주대병원이 10일 응급의료 협력 모델인 ‘응급의료 원팀(One-Team)’ 을 전국 최초로 구축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소방본부 제공)


경기도소방재난본부와 아주대학교병원이 현장 구급대, 119상황실, 병원 의료진이 하나의 팀으로 움직이는 ‘응급의료 협력 모델’을 전국 최초로 선보인다.

양 기관은 10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증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이송 전 과정의 효율성 제고, 지역 공공의료 증진을 위한 ‘응급의료 원팀(One-Team)’ 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의 핵심인 ‘메딕원(Medic-One) 구급대’는 전문 의료진이 구급차에 직접 동승해 현장에서부터 병원 수준의 처치를 시행하는 시스템이다. 119상황실과 병원이 실시간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환자 도착 전 치료가 시작되는 ‘병원 밖 응급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경기소방과 아주대는 ‘메딕원(Medic-One) 구급대’를 대상으로 특수대응단의 항공구급 교육, 119상황실의 중증도 판별 훈련, 아주대병원의 의료 인프라를 활용한 고난도 트레이닝을 실시해 현장 대응력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최용철 경기도소방재난본부장 전담직무대리는 “메딕원 구급대는 단순한 구급체계의 보완이 아니라, 의료가 환자를 향해 움직이는 것이라는 선언”이라며 “경기도형 119메딕원 시스템이 대한민국을 넘어 전세계 응급의료의 새로운 표준으로 정립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안승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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