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장 도전하는 박희정 포항시의원…여당서 첫 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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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2-10 14:36
입력 2026-02-1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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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의원이 10일 오는 6월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희정 시의원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의원이 10일 오는 6월 지방선거 경북 포항시장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박희정 시의원 측 제공


박희정 포항시의원이 6·3 지방선거에서 경북 포항시장 후보로 출마한다. 여당 소속으로서는 첫 출마 선언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희정 포항시의원은 10일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포항은 어느 때보다 힘든 시기”라며 “중앙정부와 호흡을 맞추며 국정과제를 함께 설계하고 완주하는 여당 시장이 필요하다”고 출마 이유를 밝혔다.

박 의원은 출마선언에서 “포항 주민등록인구는 지난해 48만 8000명으로 50만 아래로 줄었고, 철강공단 노동자도 1만 6000명에서 1만 3000명으로 감소했다”며 “민주당이 국정을 책임지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라는 점에서 ‘정권-지방정부의 호흡’을 통한 변화 가능성이 크다”고 했다.

그는 주요 공약으로 ▲북극해운정보센터 유치 ▲RE100·탄소중립 대응 철강산업 혁신 ▲군함과 선박 유지·보수 중심 MRO 산업 육성 ▲청소년 및 청년, 여성 정착 도시 실현 등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시민들이 나서면 지역주의를 뛰어넘는 위대한 선택, 포항 미래를 위한 가장 확실한 선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3선 포항시의원인 그는 포항지방의정연구소 사무국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경북 운영위 공동대표, 제21대 대통령선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경북선대위 포항시남구울릉군 선대위원장 등을 지냈다.

포항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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