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관광객을 잡아라…지자체 이벤트 풍성

남인우 기자
수정 2026-02-10 13:48
입력 2026-02-10 13:48
지자체들이 설을 맞아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
명절 연휴 기간 국내 관광을 즐기는 이들이 늘고 있어서다.
충북 증평군은 통합 관광상품인 증평투어패스 판매를 오는 13일부터 재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4월 예정됐던 재개 시점을 이달로 앞당겼다. 설 연휴 관광객을 잡기 위해서다.
증평투어패스는 지역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 카페 등을 하나의 이용권으로 묶은 통합 관광상품이다. 상품은 24시간권(1만 9900원)과 48시간권(2만 9900원) 두 종류다.
증평투어패스를 구입하면 총 16개 시설을 추가 비용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증평투어패스 없이 16개 시설을 이용하려면 11만 2500원이 필요하다.
진천군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농다리 주차장을 무료 운영한다.
농다리는 출렁다리 등 주변에 즐길 거리가 많아 진천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다. 지난해 183만명이 다녀갔다.
현재 농다리 주차장 요금은 버스 8000원, 그 외 차량은 4000원이며, 진천군 차량의 경우 평일 무료, 주말과 공휴일 50% 감면 혜택이 적용된다.
경남 산청군은 ‘설맞이 숙박 세일페스타’를 진행한다. 설을 맞아 산청군의 겨울 관광 매력을 알리고 관광 수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업해 진행되며, 행사 기간 산청군 내 입점 숙박업소 50% 할인 쿠폰(최대 5만원, 선착순)을 제공한다.
할인 쿠폰은 오는 12일부터 28일까지 발급되며, 4월 30일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부산관광공사는 오는 15일과 16일 이틀간 말띠 고객을 대상으로 부산시티투어 50% 할인행사를 갖는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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