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액션 전설 성룡, 충격 고백…“난 어릴 때부터 ADHD였다”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2-10 23:00
입력 2026-02-10 23:00
이미지 확대
성룡. 사진=웨이보
성룡. 사진=웨이보


홍콩 액션 스타 성룡(청룽·71)이 어린 시절부터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겪어왔다고 털어놨다. 그가 어린 시절 장애를 고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성룡은 지난달 30일 중국 소셜미디어(SNS) 샤오홍슈에 새 계정을 개설하고 근황 영상을 공개했다. 계정 개설 직후 영상 추천 수가 10만회를 넘기며 여전한 인기를 증명했다.

이미지 확대
영화배우 성룡(재키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화배우 성룡(재키찬).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영상에서 그는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감상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가끔 산에서 라면을 먹고 노래도 하고 운동도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아지와 놀고 화초를 가꾸는 것도 좋아한다”며 “ADHD를 앓는 내가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었을까”라고 했다.

성룡은 “어릴 때부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늘 어려웠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촬영 현장에서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며 몰두해 왔다”고 밝혔다.

1962년 영화 ‘대소황천패’로 데뷔한 성룡은 ‘취권’, ‘프로젝트 A’, ‘폴리스 스토리’, ‘시티헌터’, ‘러시아워’ 시리즈 등을 통해 홍콩 영화 전성기를 이끈 대표 스타다. 그는 위험한 스턴트를 직접 소화하는 독보적 액션 스타일로 세계적인 스타로 올라섰다. 최근에도 신작 활동을 이어가며 ‘러시아워 4’와 ‘뉴 폴리스 스토리 2’를 준비 중이다.

문경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성룡이 어린 시절부터 겪어온 장애는?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