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올해 공무원 1096명 선발…지난해 대비 3.6배

정철욱 기자
수정 2026-02-09 14:34
입력 2026-02-09 14:34
부산시는 올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많은 공무원 1096명을 선발한다.
부산시는 ‘2026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걸쳐 25개 직렬에서 1096명을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선발 규모는 행정 수요와 퇴직, 휴직 등 예상 결원을 고려해 결정했으며, 지난해에 비해 3.6배 정도 늘어난 것이다.
주요 직렬은 의무직 5급 7명, 행정직 7급 15명, 행정직 9급 436명, 공업직 9급 39명, 시설직 9급 150명, 연구직 11명 등이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83명과 저소득층 21명을 별로도 선발한다.
시험은 공개경쟁시험이 원칙이지만, 전문성이 요구되는 연구직과 과학기술 직렬 일부, 기술계(특성화·마이스터고) 고등학교 졸업자를 대상으로는 직렬별 자격을 제한해 경력경쟁 시험을 실시한다.
전국적으로 전공자가 드문 ‘학예연구(학예일반) 보존과학’ 분야 구분모집은 올해부터 거주지 제한을 해제한다. 해당 직류는 전공자의 희소성을 고려해 전국 단위로 인재를 모집한다.
기술계 고졸 구분모집은 전문교과 총 이수학점 가운데 관련 전문교과 이수학점이 50% 이상이어야 응시할 수 있다. 만약 선발 예정 직렬(류) 관련한 전문교과 이수학점을 취득하지 못한 경우 해당 직렬과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면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자격증 가산점은 적용되지 않는다.
올해 1회 임용시험은 오는 6월 20일에 시행하며, 행정직 9급과 사회복지직 9급 등 19개 직렬 1,051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인 10월 31일에는 행정직 7급, 연구직 등 8개 직렬 38명을 선발한다. 의무직 7명은 별도 공고를 통해 수시 채용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시 홈페이지 내 시험정보(gosi.busan.go.kr)에 공고된 ‘2026년도 부산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 정철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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