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3층 고시원서 불… 60대 거주자 전신 화상·10여명 대피

  • 기사 소리로 듣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공유하기
  • 댓글
    0
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6-02-09 13:10
입력 2026-02-09 13:10
이미지 확대
화재·소방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화재·소방 자료 이미지. 서울신문DB


경기 수원 한 고시원에서 불이 나 60대 남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거주민 1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다.

9일 오전 11시 17분쯤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의 3층짜리 고시원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고시원 2층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를 받고 오전 11시 26분쯤 대응 1단계(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를 발령, 펌프차 등 장비 30여 대와 소방관 등 60여 명을 현장에 투입했다.

이어 오전 11시 32분쯤 큰 불길을 잡고 비상 발령을 해제했다.

이 불로 거주자인 60대 남성 A씨가 전신에 화상을 입는 등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 관계자인 60대 남성 B씨도 얼굴에 화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9명이 옥상 등에 고립됐다가 구조됐고, 7명은 자력 대피했다. 대피자 중 일부 연기를 마시기도 했다.

불이 난 고시원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연면적 425㎡짜리 3층 건물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이정수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화재가 발생한 고시원의 층수는 몇 층인가?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
원본 이미지입니다.
손가락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확대해 보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