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문화 격차 해소 나서…“국비 확보로 공연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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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엽 기자
김형엽 기자
수정 2026-02-09 10:57
입력 2026-02-09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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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슈퍼토끼 슈퍼거북’ 공연 모습. 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뮤지컬 ‘슈퍼토끼 슈퍼거북’ 공연 모습. 영덕문화관광재단 제공


경북 영덕군이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공연예술 유치에 나선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과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에 연이어 선정되며 국비 약 2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우수 공연 작품의 지역 순회와 유통을 지원해 지역 공연장의 활성화와 관객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된다. ▲발레작품 ‘더 발레리나’ ▲뮤지컬 ‘슈퍼토끼 슈퍼거북’ ▲연극 ‘분홍립스틱’ ▲음악 ‘다크니스 투 라이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사업은 국악 공연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해당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지역에 유치해 군민들의 전통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은 향후에도 국비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외부 재원을 더 많이 확보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공연 콘텐츠 유치와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힘쓸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해 군민들이 일상속에서 문화예술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영덕 김형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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