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확진…39만마리 살처분·방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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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수정 2026-02-09 10:47
입력 2026-02-0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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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제공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봉화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지난 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도는 발생 농장의 산란계 39만마리를 긴급 살처분했으며 방역대 10㎞ 이내 가금 전업농 36호(463만마리)에 대해서는 예찰과 정밀검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역학 관련 방역 조치 대상 29개(차량 8대, 농장 19곳, 시설 2곳)에 대해서도 이동 제한과 소독 실태를 점검하고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발생농장 입구와 관리지역 등에 초소를 설치해 차량과 사람의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 시군과 함께 가금 밀집 사육단지별 맞춤형 방역관리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으며 책임전담관을 지정해 점검, 출입 통제, 3단계 소독(거점 소독시설·통제초소·농가) 등 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도는 현재 추가 감염 사례는 없다고 설명했다.



박찬국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축산농가에서는 차단방역을 위해 농장 내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철저히 통제하고 소독시설이 얼거나 동파되지 않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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