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야간배송 강화…‘자정 전 샛별배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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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이 기자
김현이 기자
수정 2026-02-09 10:12
입력 2026-02-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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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 제공
컬리 제공


컬리는 주문 당일 자정 전 도착하는 ‘자정 샛별배송’을 론칭했다고 9일 밝혔다. 기존에 운영하던 새벽배송 ‘샛별배송’에 추가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일 2회 배송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컬리의 자정 샛별배송은 전날 밤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주문 시 당일 자정 전 배송된다. 이외 시간에 주문하면 기존처럼 다음 날 아침 7시까지(일부 지역 8시) 샛별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자정 샛별배송은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용할 수 있다.

새벽배송에 이어 당일배송까지 배송 서비스가 확대되면 소비자의 주문 마감 시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컬리 관계자는 “취침 전 배송을 원하면 오후 3시 전에, 다음 날 새벽이 편한 고객은 3시 이후에 주문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자전 전 배송이지만 실제 물건을 받는 시간은 오후 9시부터 시작된다. 모든 상품은 다음 날 아침까지 신선도가 유지되도록 냉장·냉동 포장된다.

컬리는 일 2회 배송 체계를 위해 물류센터의 낮 시간대 가동률을 높여 자정 샛별배송 시스템을 완비했다. 고객은 자정 또는 새벽 샛별배송 여부를 주문 전 제품 상세페이지는 물론 주문 완료 시 확인할 수 있다. 거주지의 자정 샛별배송 대상 확인 시스템도 이달 내 오픈할 예정이다.

네이버와 협업해 운영하는 컬리N마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자정 샛별배송 서비스가 제공된다. 배송 권역 역시 수도권 대부분 지역으로 동일하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컬리N마트는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이 매달 50% 이상 증가했으며, 올해 1월 거래액은 오픈 초기인 9월 대비 7배 이상 성장했다.



이태희 컬리 운영전략 본부장은 “자정 샛별배송의 빠르다는 장점뿐 아니라 예측할 수 있는 도착 시간도 고객에게 중요한 선택 요인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다 유연한 물류센터 운영이 가능해진 만큼 컬리의 물류 경쟁력 강화 효과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현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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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리의 자정 샛별배송은 언제 주문 시 이용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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