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수석, 시민사회와 AI간담회… 일자리·양극화 대책 모색

강동용 기자
수정 2026-02-09 10:02
입력 2026-02-09 10:02
靑 “현장 의견 경청하란 대통령 지시 따른 것”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이 9일 시민사회 대표들과 만나 인공지능(AI) 기술 발달이 우리 사회에 가져올 변화와 핵심 쟁점에 대한 대책을 논의한다.
하 수석은 이날 오후 국가AI전략위원회가 마련한 AI 정책을 주제로 한 시민단체 대표들과의 간담회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간담회에선 AI 발달이 초래할 수 있는 일자리 감소, 양극화 심화 등에 대한 대책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시민사회 측에서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회적협동조합, 녹색전환연구소, 한국여성단체연합, 디지털정의네트워크, 민주노동연구원, 정보인권연구소 등이 참석한다.
하 수석이 이번 대화에 직접 나서게 된 배경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직접 경청하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산업 육성이 국민의 권리와 안전, 민주주의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시민사회와 함께 고민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삼을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하 수석은 “AI 기본사회 관련 제도를 안정적으로 정착시켜 나가는 것이 진정한 AI 강국이 되는 길”이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AI 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찬반 대립을 넘어, 이해와 조율을 통해 합리적인 해법을 함께 모색하는 과정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동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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