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민당 316석 압승…단독 3분의 2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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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2-09 07:44
입력 2026-02-09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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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총리이자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8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총선에 당선된 자민당 후보 이름 위에 장미를 달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도쿄 AP 연합뉴스
일본 총리이자 자민당 총재인 다카이치 사나에가 8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총선에 당선된 자민당 후보 이름 위에 장미를 달며 미소를 보이고 있다.
도쿄 AP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이 8일 치러진 중의원(하원) 선거에서 단독으로 3분의 2 의석을 확보했다. 일본에서 전후 특정 정당이 혼자서 개헌선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 역사상 최초의 여성 총리인 다카이치 총리가 전무후무한 승리를 거뒀다.

일본 NHK에 따르면 9일 오전 6시 기준 전체 465석 가운데 자민당은 316석을 확보했다. 중의원에서 한 정당이 단독으로 3분의 2 이상의 의석을 확보한 것은 전후 처음이다. 과거 최다 기록인 1986년 나카소네 야스히로 정권의 304석보다도 많다.

다카이치 총리의 해산과 단기 총선 승부수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대성공을 거뒀다. 반면 입헌민주당과 공명당이 이번 선거 전 통합해 창당한 중도개혁연합은 선거 전 172석에서 100석 이상 줄어든 49석에 그쳤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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