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9시간 경찰조사…“이제 너희들 차례, 특히 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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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6-02-08 13:34
입력 2026-02-0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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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씨가 “중국 네이멍구의 한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 이씨 인스타그램 캡처
박나래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씨가 “중국 네이멍구의 한 의과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며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사진. 이씨 인스타그램 캡처


개그우먼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가 경찰 조사를 받은 뒤 입장을 밝혔다.

A씨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9시간 조사를 받았다”면서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음을 전했다.

또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긴장됐고 여러 생각이 드는 시간이었다”면서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아니다’라고 말씀드렸고, 내가 부족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스스로를 돌아보게 됐고, 앞으로는 인간관계에 있어 더욱 신중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면서 “아직 조사가 끝나지 않은 사안인 만큼 추측성 기사나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더 이상 확산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나 이후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 전경 사진과 함께 “9시간 조사. 흠.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글을 남겨 또 다른 추측과 논란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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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 인스타그램
박나래에게 불법 의료행위를 한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 인스타그램


이후 A씨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다룬 시사 프로그램과 유튜브 채널을 향해 해당 방송이 허위 제보와 억측이라는 주장을 담은 게시물을 올렸다.

또 자신을 향한 댓글에 대해 “악성 댓글 다 채증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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