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북 최고 16.5cm 눈…산간도로·뱃길 일부 통제
임형주 기자
수정 2026-02-08 08:22
입력 2026-02-08 08:22
8일 오전 6시 현재, 전북 순창 적설량 16.5cm 최고
광산 13.0㎝, 나주 11.4㎝, 함평 월야 11.4㎝ 기록
광주·전남북 지역에 대설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광주·전주기상청에 따르면 8일 오전 6시 현재 적설량은 전북 순창 16.5㎝를 최고로 고창 15.8㎝, 정읍 9.4㎝, 부안 9㎝, 김제 4.9㎝, 군산 3.1㎝, 임실 0.4㎝ 등을 기록했다.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광산 13.0㎝, 나주 11.4㎝, 함평 월야 11.4㎝, 목포 11.1㎝, 무안 전남도청 10.9㎝, 영암 시종 9.1㎝ 등을 기록했다.
광주와 전남 15개 시·군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정오까지 2∼7㎝ 눈이 더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전북 고창과 순창에는 대설경보가, 부안과 정읍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광주와 전남북 소방본부에는 낙상, 접촉 사고, 눈길 차량 고립 등 10건 가까운 신고가 접수됐다.
해상에는 강한 바람이 불어 전남 섬을 오가는 여객선 34개 항로, 42척 운행이 중단됐다.
목포 다부잿길, 무안 만남의 길, 진도 두목재 도로와 내장산·무등산·지리산 등은 통제 중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매우 춥겠다”며 “추운 시간대 옥외 작업을 가급적 최소화하고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임형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Q.
기사를 다 읽으셨나요? AI 퀴즈로 핵심 점검!
전북 지역에서 가장 높은 대설 특보 등급이 발령된 지역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