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아파트 성매매 의혹 반박…“보통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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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6-02-06 11:02
입력 2026-02-06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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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뉴시스
MC몽. 뉴시스


가수 MC몽(46·본명 신동현)이 한 매체가 제기한 ‘성매매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성매매 의혹? 이런 기사가 아무 증거와 물증도 없이 누구의 지시하에 쓰이는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MC몽은 ‘성매매 의혹’과 함께 공개된 아파트 폐쇄회로(CC)TV 영상과 관련해 “CCTV가 공개되려면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수사기관의 협조가 필요하고, 타인의 영상은 경찰을 대동해야 경비원이 CCTV를 오픈할 수 있다”며 “어떤 주민 신고도 있던 적이 없다. 명백하게 불법적으로 취득한 영상”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영상 속 내용에 대해선 “우리 집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아닌 다 함께 우르르 나가는 장면”이라며 “친한 남자 동생과 여자친구, 그리고 지인들과 단순히 함께 이야기하는 자리를 이 지경까지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날 제가 회사를 관두겠다고 선언하고 저를 위로해주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고, 차가원 회장이 찾아와 다들 나가고 10분 정도 일 이야기하고 끝난 하루였다”며 “남들과 다를 바 없는 보통의 하루를 성매매로 만든 인간들, 당신들이 악마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했다.

MC몽은 주민 신고에 대해서도 “곡 작업을 하다가 음악 소리가 크다고 줄여달라고 경비실에서 전화 두 번 받았다”고 주장했다.

앞서 TV조선은 MC몽이 거주하는 아파트 엘리베이터의 CCTV 영상을 공개하며 성매매 의혹을 제기했다. 영상에는 여성 3명과 남성 1명이 함께 엘리베이터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담겼다. 매체는 이 여성들이 성매매 업소 종사자라면서, 해당 아파트 주민들이 이와 관련해 민원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MC몽은 지난해까지 전 소속사인 원헌드레드에서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했으나 개인적인 사유로 업무에서 배제됐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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