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가 살아나는 사회문제론’ 교재 출간…『사회문제론: 사회문제와 사회복지(2026)』
수정 2026-02-05 10:29
입력 2026-02-05 10:29
이슈 동영상 → 핵심 키워드 → 사회복지 대책으로
‘사회문제-이론-정책-실천’ 한 번에 연결
저자: 양경석·김명란 김태근·박태준
사회문제는 교과서 밖에서 시작된다. 그러나 해결의 실마리는 교실에서 찾을 수 있다. 한 편의 사회성 뉴스와 다큐멘터리가 강의의 집중도를 높이고, 그로 인한 몰입이 개념과 이론으로 정리될 때 비로소 ‘공부’가 되며 이를 통해 해결이 시작된다. 새로 출간된 『사회문제론: 사회문제와 사회복지(2026)』는 사회문제와 강의실의 간극을 메우고 사회적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찾기 위해, 색다른 구성을 시도하였다. 각 장을 ‘이슈 동영상’으로 현실 체감도를 높이고, 곧바로 핵심 키워드로 개념을 정리한 뒤, 마지막에는 반드시 사회복지 대책으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구조를 제시해 기존 교재와는 확연한 차별성을 보여준다.
1) “기존 교재와 다른” 4가지 차별성
① 수업 도입 5분을 ‘이슈 동영상’으로 해결
각 장/주제별로 현장감을 담은 동영상 자료가 체계적으로 제시되어 있으며, 원클릭 유튜브 링크로 사용자 편의를 극대화시켰다. 이에 따라, 교수자·교사가 별도의 사례 검색에 쏟던 시간을 크게 줄였으며, 동영상 목차만 훑어도 강의 흐름이 잡히도록 구성했다.
② ‘핵심 키워드’가 토론·평가의 기준선이 된다
사례를 보고 끝나지 않게, 곧바로 핵심 개념을 키워드로 정리해 학습자의 사고를 붙들고, 자연스레 토론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예: 도시화·지속가능성·스마트시티 등)
③ 모든 장이 ‘사회복지 대책’으로 닫힌다
사회문제의 이해(정의/원인/현황)에서 멈추지 않고, 각 장 말미에 사회복지 대책을 배치해 정책·실천 설계로 자연스럽게 이동하도록 설계했다. 따라서, 사회복지 전공학생은 물론, 관련 시민단체 활동가들에게도 ‘필수템’으로 추천할만하다.
④ ‘4차산업혁명과 사회문제’까지 포괄하는 최신성
AI·자동화·디지털 격차 등 미래형 이슈를 별도 장으로 다루며, 기술 변화가 곧 사회문제가 되는 지점을 수업 언어로 정리한다.
2) 교수자·교사에게 “강추 포인트”
이 교재가 겨냥하는 것은 ‘시험 대비용 정리’가 아니라 학생이 사회를 다시 보게 만드는 중요한 계기로 삼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책은 사회문제의 출발을 어둡고 차가운 현실을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해결방안을 찾는 과정에서 사람의 삶을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말한다. 세상을 들여다보고, 이를 통해, 강의실을 ‘정답 맞히기’가 아닌 ‘해결 가능성’의 장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제안이다. 실제로 본문은 “사회문제의 기본 전제는 해결 가능성”임을 강조하며, 학습자가 긍정의 설계를 선택하도록 이끈다.
또한 교수자에게는 강의 준비 시간을 덜어주고, 학습자에게는 “내가 배운 것이 누군가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교재가 될 수 있다.
아울러, 저자들은 사회문제를 질문방식으로 풀어 본 “Good Question 80(2024년 출간)”을 함께 활용하면 좀 더 입체적인 강의로 진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3) 국제 사례·유명 인사 콘텐츠로 확장되는 강의
오늘의 사회문제는 국경을 넘는다. 예컨대 유럽은 개인정보·데이터 권리를 강화한 GDPR을 2018년 5월 25일부터 적용해 디지털 사회의 안전벨트를 제도화했고, EU AI Act는 2024년 8월 1일 발효되며 ‘책임 있는 AI’의 글로벌 기준을 세우는 중이다. 핀란드에서는 시민 누구나 AI를 이해하도록 돕는 Elements of AI(헬싱키대·MinnaLearn) 같은 교육 프로젝트가 확산됐다. 이렇듯 지역의 사회문제는 그 해결과정에서 국경을 넘어 지구적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실례로, 인류가 “해결 가능한 사회문제”를 실제로 완수한 사례로서 WHO가 1980년 5월 8일 천연두 박멸을 공식 선언한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 교재는 외국의 정책 사례를 적절히 소개함으로써, 국제 흐름과 연결되도록 돕고, 강의 내용이 지엽적인 범주에 머무르지 않도록 유도한다. 특히, AI와 같은 급격한 기술 변화와 이에 따른 일자리, 디지털 격차 같은 체감도 높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정재승 교수, 유발 하라리 등의 유명한 강의 콘텐츠를 통해, 대중적 설명력을 확보했다
4) 교수자용 수업 운영 예시(한 주 템플릿)
• 이슈 동영상 1편 시청 → 핵심 키워드 5개 정리
• 개념·원인·시각·이론 미니강의 → 소그룹 토론
• ‘사회복지 대책’ 틀로 정책/프로그램 설계(대상·목표·전달체계·평가)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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