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만 있는 상점 골라 금품 훔친 50대 체포… 목격자도 흉기로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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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6-02-03 10:04
입력 2026-02-03 09:18

광주광역시 서구 상점서 현금·신용카드 강탈
목격자도 흉기로 찌른 후 도주, 5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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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광주 서부경찰서 전경


한밤중에 여성 혼자 일하는 가게를 골라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훔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상점에서 홀로 일하던 여성을 협박해 금품을 빼앗고 목격한 시민을 다치게 한 50대 남성 A씨를 강도상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0분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한 수선집에서 홀로 일을 하던 여성 B씨를 흉기로 협박해 현금 20만원과 신용카드를 빼앗고 이를 목격한 시민을 흉기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에게 폭행당해 가슴 통증을 호소하는 등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A씨는 택시를 타고 도주했다가 북구 모처에서 검거됐다. 조사 결과 그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며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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