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길 열리고 일상 숨쉬는 관악’…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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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연 기자
김주연 기자
수정 2026-01-06 17:39
입력 2026-01-06 17:39

2027년 1차 복원 구간 착공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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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관악구 봉천천 수변 활성화 통합구상안 조감도
서울 관악구 봉천천 수변 활성화 통합구상안 조감도 서울 관악구 봉천천 수변 활성화 통합구상안 조감도
관악구 제공


서울 관악구는 생태하천으로 복원될 봉천천 일대를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 방안’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봉천천은 관악산에서 시작해 별빛내린천(도림천)과 합류되는 복개하천이다.

구는 하천 기능을 회복하고 휴식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을 추진 중이다. 1차 복원 구간인 별빛내린천(도림천) 합류부~당곡사거리에 이르는 620m 구간은 2027년 착공될 예정이다.

이에 구는 2024년 ‘수변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리 방안 수립’ 용역을 거쳐 지난해 12월 복원사업 주변 지역 관리계획을 마련했다.

이 계획은 봉천천 생태하천 복원 구간의 양안 500m 지상부를 구민 수요를 반영한 수변 친화 생활공간 조성하는 방안을 담고 있다. 아울러 복원이 완료된 별빛내린천과 함께 수변 문화·여가 거점으로 재편하는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물길이 열리고 일상이 숨쉬는 관악’을 비전으로 ‘수변 중심 도시공간구조 재편’과 ‘편리하고 안전한 일상적 수세권 구축’이 목표다. 이를 바탕으로 ▲ 수변 고밀복합 업무지구 육성 방안 ▲ 노후 저층 주거지 맞춤형 정비방안 ▲ 봉천천 진입부 활성화 방안 ▲ 주요 수변 경관 관리 방안 등 4가지 관리 방안이 확립됐다.



박준희 구청장은 “별빛내린천 복원부터 시작해 봉천천까지 생태하천으로 돌아오면 관악구는 도심 가운데 물길이 흐르고 물고기 떼와 새가 찾아오는 온전한 녹색 힐링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봉천천만의 특색있는 수변 공간을 조성해 관악의 명소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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