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 16일 합동감식…사고 원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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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기자
수정 2025-12-15 13:01
입력 2025-12-15 13:01

광주경찰청·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참여
16일 오후 2시 30분 현장 감식, 시공사 과실 여부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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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13일 희생자 4명을 전원 수습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현장에서 경찰과 구조대원들이 13일 희생자 4명을 전원 수습한 뒤,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4명의 근로자가 희생된 광주대표도서관 붕괴 사고와 관련해 관계 당국이 합동 감식을 벌인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건축 관련 학계 전문가로 구성된 조사단이 16일 오후 2시 30분부터 사고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한다.

이번 현장 감식은 콘크리트 타설 중에 발생한 광주대표도서관의 붕괴 사고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기관과 전문가들은 현장 감식을 통해 구조적 결함 여부 등을 과학적·객관적으로 밝혀낼 방침이다.

이 사고는 11일 오후 1시 58분쯤 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옛 상무소각장 부지에서 건립 중인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 작업자 4명이 무너지는 잔해물에 매몰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광주경찰청은 15일부터 전담수사팀을 수사본부로 격상하고 원청사인 구일종합건설과 공사에 참여한 6개 하청업체의 과실 여부 등을 수사하고 있다.

임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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