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결혼이민자 6065명..전국은 19만 183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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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5-11-12 10:53
입력 2025-11-12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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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청.
충북도청.


충북지역 결혼이민자가 6000명을 돌파했다.

12일 행정안전부 외국인 주민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충북지역 결혼이민자는 6065명이다. 2017년 처음으로 5000명을 넘어섰고 이후 7년 만에 6000명대에 진입했다. 전국 결혼이민자 수 19만 1839명의 3.2% 수준이다.

시군별로는 청주시가 도내 전체 결혼 이민자의 41.9%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다. 충주시가 12.6%로 뒤를 이었다.

국적별로는 중국 29.9%, 베트남 28.3%, 필리핀 8.4% 순이다.

다문화 출생아 수도 증가추세다.

2023년 393명, 2024년 437명으로 전년보다 11.2% 늘었다. 전체 출생아 가운데 다문화 출생아 비중은 5.8%다.



도 관계자는 “충북이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특히 청주와 진천, 음성 등 산업단지와 교육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의 정착형 다문화가정이 꾸준히 늘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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