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장동혁 ‘사전투표제 폐지’ 법안 발의…“부재자 투표로 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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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근 기자
문경근 기자
수정 2025-03-04 17:02
입력 2025-03-04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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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2일 대전 서구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참가자들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2025.2.22. 연합뉴스
지난달 22일 대전 서구 대전시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세이브코리아 국가비상기도회가 열린 가운데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이 참가자들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 2025.2.22. 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사전투표제 폐지’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로 발의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러 제도적 결함과 함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관리 부실까지 더해져 사전투표에 관한 국민 불신은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고 했다.

그간 여권에서는 12·3 비상계엄 사태에 따른 탄핵 국면에서 사전투표제가 민심을 잘못 반영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사전투표제를 손질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컸다.

장 의원이 발의한 선거법 개정안에는 투표율 제고를 위해 2014년 도입된 사전투표제를 폐지하는 내용이 담겼다.

장 의원은 대신 본투표일을 기존 하루(수요일)에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사흘로 늘려 본투표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사전투표제 도입으로 없어졌던 부재자 투표를 부활시키는 내용도 담겼다.



장 의원은 “본투표일을 연장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면 국민 뜻을 제대로 반영하면서도 보다 공정하고 투명한 투표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경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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