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대목 앞두고 불에 타버린 수산시장…밤새 10여 개 점포 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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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욱 기자
설정욱 기자
수정 2025-01-22 13:50
입력 2025-01-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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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이 난 수산시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불이 난 수산시장. 전북소방본부 제공


설 명절 대목을 앞두고 수산시장에서 불이 나 1억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후 11시 14분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격포항수산시장에서 불이 났다.

당시 순찰 중이던 방범대가 자동화재탐지설비의 경고음을 듣고 현장에서 검은 연기와 불꽃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불은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그러나 1층 점포 11곳과 2층 식당 등이 타면서 1억 3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이날 오전 전기안전공사와 경찰, 소방 당국이 합동 감식을 한 결과 수족관 배선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됐다.



소방 당국은 “활어 등 폐사 가능성이 있어 재산피해 금액이 증가할 수 있다”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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