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4·16나노 칩도 중국 유입 규제

윤창수 기자
수정 2025-01-16 00:14
입력 2025-01-16 00:14
삼성·TSMC 등 허가받아야 판매
AI 반도체 수출 통제 일환인 듯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들은 중국 화웨이 등 미국 제재 대상인 기업과는 거래하지 않는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TSMC가 만든 반도체가 우회 경로로 수출돼 화웨이 제품에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면서 큰 논란이 됐다. 새 규제는 이런 ‘구멍’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파운드리 업체들이 고객사를 더 면밀히 조사하고 실사를 늘리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13일 미국이 발표한 인공지능(AI) 반도체의 국가별 수출 통제안 후속조치로 보인다. 이에 대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글로벌 반도체 사업의 발전을 가로막고 결국 자신에게 해를 입힐 것”이라고 반발했다.
윤창수 전문기자
2025-01-16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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