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블랙 발광’ 송혜교
수정 2024-12-16 14:31
입력 2024-12-1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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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수녀들’의 송혜교배우 송혜교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수녀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영화 ‘검은수녀들’의 송혜교배우 송혜교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수녀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영화 검은수녀들의 송혜교배우 송혜교가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수녀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하트꾸러기 송혜교-전여빈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수녀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하트꾸러기 송혜교-전여빈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16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점에서 열린 영화 ‘검은수녀들’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더 글로리’ 덕에 새로운 연기가 재밌어져서, 다음 작품으로 장르물 시나리오를 많이 봤어요. 그때 만난 게 ‘검은 수녀들’입니다. 또 다른 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생겼어요.”
배우 송혜교는 16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홀에서 열린 영화 ‘검은 수녀들’ 제작보고회에서 변신을 예고했다.
다음 달 24일 개봉하는 이 영화는 544만여 관객을 동원한 ‘검은 사제들’(2015)의 속편으로,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유니아 수녀(송혜교 분)와 미카엘라 수녀(전여빈)의 이야기를 그린 오컬트물이다.
송혜교가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차기작으로 선보이는 작품이자 ‘두근두근 내 인생’ 이후 10여년 만에 출연한 한국 영화다.
송혜교는 “현장에서 수녀복을 입는 순간 유니아로 변신하는 느낌이었다”면서도 “악령과 싸우면서 감정이 격해지는데, 대사도 놓치면 안 됐다. 어려운 도전이었다”고 돌아봤다.
전여빈은 유니아를 도와 ‘검은 수녀’가 되기로 결심하는 미카엘라 역을 맡았다. 전여빈과 송혜교가 한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건 이번이 처음이다.
전여빈은 송혜교를 두고 “학창 시절 때부터 선망의 대상이었다”며 “촬영 현장에서는 조용한 카리스마로 모두를 품어줬던 분이라 ‘나의 유니아’라고 애칭을 붙였다”고 말했다.
그는 “미카엘라를 연기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유니아의 액션을 받아치는) 리액션”이라며 “그래서 제일 힘이 된 건 유니아 수녀의 눈빛이었다”고 강조했다.
전여빈과 꼭 한 번 작품을 함께하고 싶었다는 송혜교는 “여빈이는 제가 힘이 됐다고 하지만, 저에겐 여빈이가 정말 큰 힘이 됐다”면서 “미카엘라가 없으면 안 되는 유니아처럼 제게도 전여빈은 구세주”라며 웃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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