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포옹은 거부, 악수까지만’ 한동훈 당 대표직 사퇴
수정 2024-12-16 11:22
입력 2024-12-16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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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까지만’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배웅을 나온 권성동 원내대표가 포옹을 하려 하자 거절하는 듯한 모습으로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완성되지 못한 포옹’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하기에 앞서 배웅을 나온 권성동 원내대표가 포옹을 하려 하자 거절하는 듯한 모습으로 회견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권성동 원내대표와 악수하는 한동훈 대표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표직 사퇴기자회견을 마친 뒤 국회를 떠나며 권성동 원내대표와 악수하고 있다. 2024.12.16 국회사진기자단 -
국회 나서는 한동훈 대표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한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국회를 나서고 있다. 2024.12.16 국회사진기자단 -
지지자들과 인사하는 한동훈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관련 기자회견을 마치고 지지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2024.12.16 국회사진기자단 -
지지자에게 인사하는 한동훈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동하던 중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4.12.16 국회사진기자단 -
차량 탑승하는 한동훈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대표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차량에 탑승하고 있다. 2024.12.16 국회사진기자단 -
안경 고쳐쓰는 한동훈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며 안경을 고쳐쓰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인사하는 한동훈 대표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인사하고 있다. 2024.12.16 연합뉴스 -
국회 나서는 한동훈 대표1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당 대표 사퇴 의사를 밝힌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국회를 나서고 있다. 2024.12.16 국회사진기자단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국민의힘 당 대표직을 내려놓는다”며 공식 사퇴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고위원들 사퇴로 최고위가 붕괴돼 더 이상 당대표로서의 정상적인 임무 수행 불가능해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7·23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후 146일 만이다.
한 대표는 “이번 비상계엄 사태로 고통받으신 모든 국민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2024년 선진국 대한민국에 계엄이라니, 얼마나 분노하시고 실망하셨겠냐. 탄핵으로 마음 아프신 우리 지지자 분들께 많이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그런 마음을 생각하면서 탄핵이 아닌 이 나라에 더 나은 길을 찾아보려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결국 그러지 못했다. 모두가 제가 부족한 탓이고 미안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한 대표는 지난 14일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직후까지는 사퇴 의사가 없다고 했으나, 선출직 최고위원 5명 모두 사의를 표명한 상황에서 더는 버티기 어렵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친윤(친윤석열)계와 당내 중진의원들을 중심으로 탄핵 찬성 입장을 밝힌 한 대표가 탄핵안 가결에 책임을 져야 한다며 사퇴를 압박기 거센 상황이었다.
한 대표가 사퇴하면 권성동 원내대표가 당 대표 권한대행을 맡아 당을 이끈다. 권 원내대표는 비상대책위원장 임명 권한도 가진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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