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눈물만” 빌라 원룸인데 월세 100만원…강남보다 비싼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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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은 기자
김성은 기자
수정 2024-11-26 15:16
입력 2024-11-26 15:16

보증금 1000만원 기준
10년 만에 57%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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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3.6 연합뉴스
2024.3.6 연합뉴스


서울 지역 빌라의 원룸 월세가 최고 100만원을 넘어섰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26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의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연립·다세대 원룸(전용면적 33㎡ 이하)의 월세는 보증금 1000만원 기준 평균 77만원으로 전달 대비 5.3% 상승했다.

10년 전인 2013년 8월(49만원)과 비교하면 57% 오른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월세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강북구로 서울 평균의 132% 수준인 102만원을 기록했다.

뒤를 영등포구(100만원), 강남구(94만원), 동작구(91만원) 순으로 이었다. 반면 노원구는 평균 43만원으로 서울 평균 대비 56%에 그쳤다.

전세 보증금은 평균 2억 915만원으로, 전달 대비 2.2% 하락했다. 전세가 가장 높은 지역은 중구로 2억 7605만원(서울 평균의 132%)을 나타냈고, 서초구(2억 7429만원), 동대문구(2억 2750만원) 순으로 높았다. 반면 강북구는 9589만원으로 서울 평균의 46%에 불과했다.



월세 변동률을 보면, 동작구가 39.06%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올랐고, 노원구는 12.50% 하락했다. 전세의 경우 동대문구가 9.26% 상승한 반면, 동작구는 13.12% 하락했다.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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