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산후조리원서 생후 1주일된 영아 의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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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우 기자
남인우 기자
수정 2024-11-22 13:11
입력 2024-11-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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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흥덕경찰서
청주흥덕경찰서


청주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생후 1주일된 영아가 숨져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은 부모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22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청주 흥덕구의 한 산후조리원에서 아이가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자는 영아의 아버지 A씨였다.

A씨 부부는 경찰에서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가 엎어진 자세로 숨을 쉬지 않고 있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팔에 장애를 갖고 태어난 영아는 사망 직전까지 부모와 함께 산후조리원 내 모자동실에서 지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영아가 홀로 자세를 바꿀 수 없는 점 등을 고려해 A씨 부부를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 관계자는 “국과수 부검결과를 받았지만 수사가 진행중이라 말해줄수 없다”며 “정확한 사망원인을 밝히기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청주 남인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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