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서 운전자 살해 혐의 4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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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열 기자
이천열 기자
수정 2024-11-11 09:11
입력 2024-11-11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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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에 탄 A씨의 렌터카. 서산소방서 제공
불에 탄 A씨의 렌터카. 서산소방서 제공


충남 서산에서 운전자를 살해한 뒤 차량에 불을 지르고 사체를 유기한 혐의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충남경찰청에 따르면 강도살인 혐의로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8일 오후 10시쯤 서산시 동문동의 한 식당 주차장에 있던 차에 들어가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그대로 B씨의 차를 몰고 인적이 드문 수로 변과 공터에 B씨의 시신과 휴대전화기 등을 잇달아 유기했다.

이후 서산시의 한 아파트단지 뒤편 야산 인근 공터에서 B씨의 차에 불을 지른 뒤 달아났다.

가족의 실종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10일 오후 서산시 모처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은 A씨는 도박 빚 등 채무로 생활비가 부족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이천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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