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NHK 출구조사 “日총선 자민·공명당 연립 과반 확보 불확실”

이정수 기자
수정 2024-10-27 20:50
입력 2024-10-27 20:33
27일 치러진 일본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연립 여당인 자민·공명당의 과반 의석(233석 이상) 확보가 불확실한 것으로 예측됐다.
NHK는 이날 오후 8시 투표 종료 직후 출구조사 결과 “자민당과 공명당이 174~25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고 전했다.
선거공시 전 확보 의석이 247석이었던 자민당은 이번에 단독으로 153~219석에 그칠 것으로 예측댔다. 최대 예상치 219석을 달성해도 단독으로는 과반 233석에 14석이 부족하다.
자민당은 2011년 이후 4차례 총선에서 잇따라 단독 과반에 성공한 바 있다.
자민당과 연립정권을 구성하고 있는 공명당은 21~35석이 예측됐다.
자민당의 예측 의석과 합할 경우에도 과반선을 넘기는 수월해 보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출구 조사에서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공시 전 98석)은 128~191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됐다. 우익 성향의 야당 일본유신회(44석)는 28~45석, 공산당(10석)은 7~10석, 국민민주당(7석)은 20~33석, 레이와신센구미(3석)는 6~14석, 사민당(1석)은 1석, 참정당(1석)은 최대 4석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무소속(22석)은 9~17석으로 전망됐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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