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식당 대기줄 아니라 투표 대기줄’
수정 2024-04-05 14:02
입력 2024-04-05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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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4.5 연합뉴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4.5 연합뉴스 -
4?10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서울 여의동주민센터 앞에 점심시간을 맞아 투표소를 찾은 직장인들이 투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4.4.5 연합뉴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광교1동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아래층 계단까지 길게 줄을 서있다. 2024.4.5 연합뉴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부산 연제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긴 줄을 서 있다. 2024.4.5 연합뉴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종로구 종로1ㆍ2ㆍ3ㆍ4가동사전투표소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사전투표 하려는 직장인들이 길게 줄지어 서 있다. 2024.4.5 연합뉴스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2024.4.5 연합뉴스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 11명 가운데 354만 1778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5.98%)과 견줘 2.02%포인트(p) 높다.
오후 1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사전투표가 적용된 총선 기준으로는 동시간대 최고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지난 2022년 20대 대선의 동시간대 투표율(8.75%)보다는 0.75%p 낮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2.89%)이고 전북(11.25%), 광주(10.10%), 강원(9.39%)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6.17%를 기록한 대구였다. 이어 경기(7.11%), 울산(7.32%), 인천(7.36%) 등 순으로 낮았다. 서울의 투표율은 7.93%를 기록했다.
한편, 사전투표는 이날부터 6일까지 이틀간 이뤄지고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사전투표에 참여하려면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전국에 총 3565개 투표소가 설치됐다. 투표소 위치는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서울 중구 소공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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