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이 난로 스위치를…” 홀로 있던 오피스텔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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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23-12-05 09:43
입력 2023-12-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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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픽사베이
푸들. (기사 내용과 직접 관련 없음).
픽사베이
집에 홀로 있던 반려견이 전기난로를 작동시켜 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했다.

5일 서울 중랑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6분쯤 중랑구 신내동 5층짜리 오피스텔 2층에서 불이 나 주민 10명이 대피했다.

불은 전기난로 인근에 있던 수납장 등 가재도구 일부를 태우고 26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다. 그러나 집 안에 혼자 있던 푸들 1마리가 연기 흡입으로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집 안에 반려견만 있었고, 전기난로 전원이 켜져 있었던 점으로 미뤄 반려견이 스위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전기난로 전원을 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신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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