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규 KB금융 회장, 은행연합회장 후보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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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나리 기자
민나리 기자
수정 2023-11-10 19:16
입력 2023-11-10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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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인사말하는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이 지난 9월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은행 신관에서 열린 KB 금융그룹 CEO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이 은행연합회장직을 고사했다. 은행연합회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가 윤 회장을 포함해 6명의 후보군을 발표한 당일 윤 회장이 후보직을 거절하면서 나머지 5인 중 최종 후보가 선정되게 됐다.

10일 은행연합회는 윤 회장이 이날 해외 출장 중 은행연합회 차기 회장 후보자 명단에 포함된 사실을 접한 뒤 “은행권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분이 선임되길 바란다”며 은행연합회 측에 고사 의사를 알려왔다고 밝혔다.

앞서 은행연합회 회추위는 이날 오전 회의에서 위원별 추천 후보를 논의하고,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손병환 전 NH금융지주 회장, 임영록 전 KB금융지주 회장, 조용병 전 신한금융지주 회장,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등 전직 금융지주 회장·은행장과 함께 윤 회장이 차기 회장 후보군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다음주 회의를 다시 열어 후보들을 면밀히 검토·평가한 뒤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민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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