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임 사무총장에 ‘TK’ 이만희

이정수 기자
수정 2023-10-16 09:31
입력 2023-10-16 09:31
김기현 대표는 1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인선안을 확정했다고 정광재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이번 인선은 10·11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이 일괄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사무총장은 내년 4·10 총선 공천의 실무 작업을 총괄하는 핵심 당직이다.
이 신임 사무총장은 김기현 대표 체제 출범 후 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을 맡아 왔다. 지난 대선 때 윤석열 당시 대선 후보의 수행단장을 지내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지만,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를 받는다.
유 내정자는 역시 비교적 계파색이 옅다는 평가로, 비윤계로 분류되기도 한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여성 비례대표 김예지 의원이 임명됐다. 시각장애인인 김 의원은 국회 입성 후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활동을 해 왔다.
조직부총장에는 앞서 한 차례 조직부총장을 지낸 바 있는 함경우 경기 광주시 당협위원장이 임명됐다.
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 원장에는 재선인 김성원(경기 동두천·연천) 의원이 임명됐다.
수석대변인은 초선 박정하(강원 원주갑) 의원이, 선임 대변인은 현재 대변인인 윤희석 전 서울 강동갑 당협위원장이 각각 맡는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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