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양궁 막내 임시현의 강심장…위기 때마다 ‘텐’ ‘텐’

김헌주 기자
수정 2023-10-06 15:30
입력 2023-10-06 15:19
아시안게임 여자 양궁 단체전 금메달
마지막 4세트에서 중국 누르고 우승
중책 맡은 임시현, 화살 6개 10점 쏴
임시현과 최미선(광주은행), 안산(광주여대)은 6일 중국 항저우의 푸양 인후 스포츠센터 양궁장에서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단체전 결승에서 리자만, 하이리간, 안치쉬안이 나선 중국에 세트 점수 5-3(58-58 55-53 55-56 57-54)으로 승리했다.
임시현은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서 “함께 열심히 운동했으니 잘 마무리하고 나오자는 마음으로 쐈는데 잘 들어갔다”며 미소를 지었다.
최미선은 ‘누가 이길 것 같으냐’는 질문에 “나도 모르겠다”며 손사래를 쳤다.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사상 첫 올림픽 3관왕을 이룬 안산은 “두 선수가 어떤 경기를 펼치든 우승은 한국 선수가 하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감 갖지 않고 재밌게 즐기자고 얘기를 나눴다”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