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대북송금 피의자 신분 수원지검 출석

신동원 기자
수정 2023-09-09 11:36
입력 2023-09-09 10:25
이 대표“화무십일홍. 국민 두려워 않는 정권 반드시 심판 받아야”…기자 질문에 ‘묵묵부답’
오랜 단식 탓에 다소 지친모습으로 예정보다 10여분쯤 일찍 도착한 이 대표는 “화무십일홍이다…국민 두려워 않는 정권은 반드시 심판 받아한다”며 간단한 입장을 밝힌 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지않고 바로 들어갔다.
이날 검찰 출석은 당대표 취임 이후 다섯 번째다.
쌍방울그룹 대북송금 의혹은 쌍방울그룹이 2019년 북한에 경기도가 내야 할 스마트팜(지능형농장) 지원비 500만 달러와 당시 도지사 방북비용 300만 달러 등 총 800만 달러를 대납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경기도시사였던 이 대표는 제3자뇌물 혐의로 입건됐다. 이 대표는 9월 정기국회 개회를 하루 앞 둔 지난달 31일 “무능 폭력 정권을 향해 국민 항쟁을 시작하겠다”며 무기한 단식에 돌입했다.
신동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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