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MVP에 ‘홈런 공장장’ 최정…2019년 이후 4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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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솔 기자
서진솔 기자
수정 2023-07-10 17:48
입력 2023-07-10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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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 지난달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뒤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정이 지난달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연타석 홈런을 친 뒤 동료선수들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SSG 랜더스의 ‘홈런 공장장’ 최정이 6월 MVP로 선정됐다.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따르면 최정은 기자단 투표 총 29표 중 21표(72.4%), 팬 투표 40만 2표 중 15만 5287표(38.8%)로 총점 55.62를 얻어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KBO는 최정과 출신 학교인 평촌중학교에 각각 상금 200만원을 전달한다.

최정이 월간 MVP에 뽑힌 건 2019년 6월 이후 4년 만이다. 한화 이글스 노시환(총점 15.35점)과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총점 10.22점)를 제치고 생애 두 번째 영애를 안았다.

최정은 6월 한 달간 홈런(11개), 타점(27타점), 장타율(0.787) 3개 부문에서 1위를 달리며 팀 타선을 이끌었다. SSG 역시 6월 팀 홈런 34개로 리그 선두다.

최정의 전반기 활약상도 눈부시다. 홈런(19개)을 비롯해 득점(64개), 타점(58개), 장타율(0.577), OPS(0.973) 모두 리그 전체 1위에 올랐다.



개인 통산 448개 홈런을 터트린 최정이 올 시즌 전반기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보유한 KBO리그 개인 최다 홈런 467개를 올해 안에 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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