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선관위 사무총장·사무차장,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사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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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3-05-25 15:13
입력 2023-05-25 14:56

“국민적 비판과 지적 겸허히 수용”
자체 특별감사 및 전수조사는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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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국회에 출석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박 사무총장의 딸이 경력직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6일 국회에 출석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 박 사무총장의 딸이 경력직에 특혜 채용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자녀 특혜채용 의혹이 제기됐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박찬진 사무총장과 송봉섭 사무차장이 25일 전격 사퇴했다.

선관위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자녀 특혜의혹 대상이 되어 온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은 사무처 수장으로서 그동안 제기돼온 국민적 비판과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현재 진행 중인 특별감사 결과와 상관없이 현 사태에 대한 도의적 책임을 지고 사퇴한다”고 밝혔다.

박 총장, 송 차장은 자녀가 지방 공무원으로 근무하다가 각각 2022년, 2018년에 선관위 경력직 공무원으로 채용된 사실이 알려져 특혜 채용 의혹에 휩싸였다.

선관위는 박 사무총장과 송 사무차장 사퇴와 관계 없이 현재 진행 중인 자체 특별감사와 전수조사를 통해 추가 채용 의혹이 있는지 확인할 계획이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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