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 나온 미혼에게 임신 축하를…” 행사장서 ‘말실수’한 가수

김민지 기자
수정 2023-03-11 16:22
입력 2023-03-1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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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는 트로트 가수 신유가 출연해 “말실수 때문에 후회를 하는 일이 많다”는 고민을 전했다.
이날 신유는 “필터로 걸러서 이야기를 해야 하는데 하고 싶은 말을 다 하는 스타일”이라며 “못 참아서 후회를 한 적이 여러번이다”고 고백했다.
말 실수 경험담으로는 “행사장에서 배가 나오신 분에게 ‘임신하셨나 봐요, 축하합니다’라고 했는데 그냥 배가 나온 거였다. 결혼도 안 한 사람인데 그 이야기를 왜 했나 싶다”는 경험담을 밝혔다.
신유의 고민을 들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는 “말실수를 자주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깊게 생각하지 않고 충동적으로 말한다”며 “또 화가 나면 평정심을 잃고 욱한다. 그리고 상대방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대에게 하는 배려의 말을 가식과 위선으로 받아들일 때 흑백 논리로 변질된다. 인간관계에서 ‘배려’라는 키워드는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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