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넷이 10골… 월드컵 ‘PSG 천하’

홍지민 기자
수정 2022-12-09 09:03
입력 2022-12-08 18:04
각국 선수들 클럽별 득점 분석
16강전까지 56경기 145골 터져바르사 8골, 맨유·맨시티 등 6골
EPL, 13개 팀 36골로 최고 리그
K리그, 전북 3골·울산 1골 ‘10위’
AP 뉴시스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전까지 56경기에서 모두 145골(경기당 약 2.6골)이 터진 가운데 이를 국적이 아닌 클럽별, 리그별로 따져 보면 그 결과가 자못 흥미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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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로 따지면 13개 팀(2부 1팀 포함) 소속 선수들이 36골을 뿜어낸 EPL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리며 우뚝 섰다. 그다음으로는 리그앙(8개 팀 18골), 스페인 라리가(4개 팀 15골), 독일 분데스리가(2부 1팀 포함 8개 팀 14골), 이탈리아 세리에A(6개 팀 11골) 순이었다.
K리그는 전북 현대(3골)와 울산 현대(1골)가 4골을 합작해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8골),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터키 쉬페르리그(이상 7골),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5골)의 뒤를 이었다. 굳이 리그 순위를 따지자면 10위다.
홍지민 전문기자
2022-12-0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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