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속어 논란’에 尹대통령 지지율 24%…다시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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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수정 2022-09-30 13:29
입력 2022-09-30 13:29

국민의힘 지지율도 3%포인트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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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2022.9.29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하며 기자들의 질의에 응답하고 있다. 2022.9.29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다시 취임 후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9일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각각 집계됐다.

지난주 조사 대비 긍정 평가는 4%포인트 하락(28%→24%)하고, 부정 평가는 4%포인트 상승(61%→65%)했다.

갤럽 조사에서 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24%를 기록한 것은 8월 첫째 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후 최저치에 해당한다. 

윤 대통령 직무수행 지지율은 7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20%대에 머물다 추석 직후인 9월3주차 조사 때 33%까지 올랐으나, 전주에 5%포인트 떨어진데 이어 4%포인트가 떨어졌다. 2주새 10%포인트 가까이 떨어진 셈이다.

갤럽 측은 “이번 주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비속어 발언 파문 관련 언급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36%, 국민의힘 3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7%, 정의당 5%로 각각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2%포인트 올랐고, 국민의힘은 3%포인트 떨어졌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90%)·유선(10%)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1.2%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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