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국토부 장관 “집값 안정돼도 공급은 꾸준히”
류찬희 기자
수정 2022-08-16 16:02
입력 2022-08-16 15:50
공급 대책 발표 이후 원 장관·실무자와의 일문일답이다.
-재초환 개선 방안이 명확하지 않다.
“법률 개정이 필요한 사항이다. 국토부가 재건축 초과이익 부담금을 어떻게 조정하겠다는 결론을 미리 제시하면 국회 논의 과정에서 변경이 생겼을 때 매우 큰 혼란을 줄 수 있다. 국회에 입법 과제로 제출하면서 9월 중에 국토부의 방안을 제시하도록 하겠다.”
-구체적인 주택공급 로드맵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이 2024년 발표로 계획된 배경은.
“2024년으로 가급적 속도를 내보겠다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일정을 정하는 것은 제한이 있다. 다만 일정을 당기도록 노력하고, 중간 진행 상황은 주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빨리 갈 수 있는 것은 빨리 진행하겠지만, 입법 과정에서 난항이 있을 것으로 본다. 연내 착수로 돼 있으니 애초에 공약했던 일정이 밀린 것은 아니다.”
-집값이 하향 안정기로 접어든 상황에서 대규모 공급이 필요한가.
“수요와 공급이 굴곡은 있지만, 수도권 기준으로 공급 물량이 20∼30% 부족하다. 공급 여력을 확보한다는 차원으로 이해해 달라.”
세종 류찬희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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