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수수·횡령 혐의’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두 차례 경찰 소환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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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수정 2022-06-16 16:35
입력 2022-06-16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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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유덕열 뇌물·횡령 금액 수억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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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
경찰이 인사 청탁 대가로 금품을 받고 공금을 유용한 혐의를 받는 유덕열 서울 동대문구청장을 최근 소환해 조사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유 구청장을 지난 3일과 7일 두 차례에 걸쳐 불러 조사를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유 구청장은 구청 직원의 승진 인사 등을 대가로 수천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와 업무추진비 등 수억원대의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해 8월 유 구청장의 사무실과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 했으며 올해 4월에는 출국금지했다. 유 구청장은 지난해 경찰 수사를 받는 사실이 보도되자 “어떠한 경우에도 공금을 개인적으로 횡령한 적이 없고 직원 승진 인사와 관련해 직원들로부터 일체 금품을 받은 바 없다”고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경찰은 “유 구청장에 대한 금액은 모두 특정됐다”면서 “조만간 신병처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곧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최영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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