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내일 봉하마을서 권양숙 여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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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민 기자
수정 2022-06-12 15:45
입력 2022-06-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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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서울신문 DB
김건희 여사. 서울신문 DB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오는 13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 배우자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등에 따르면 김 여사는 13일 경남 김해의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 여사를 만날 예정이다.

이와 관련, 대통령실은 12일 “확인해줄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지만 양측의 구체적인 예방 일정까지 결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가 봉하마을을 방문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이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존경의 뜻을 여러 차례 드러낸 만큼 김 여사가 직접 윤 대통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해 11월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지만 권 여사와는 일정 조율이 안 돼 만나지 못했다.

대신 권 여사는 윤 대통령 당선 직후 난을 보내고 윤 대통령과 통화한 바 있다.



국가 지도자로서 노 전 대통령의 면모에 대해 공개적으로 존경을 표시해온 윤 대통령은 지난달 23일 서거 13주기를 맞아 김대기 비서실장을 통해 권 여사에게 친서를 전달하기도 했다.

손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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