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객 추모 이어지는 김지하 시인 빈소
신성은 기자
수정 2022-05-09 17:18
입력 2022-05-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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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원 원주시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김지하 시인(본명 김영일)의 빈소에 친·인척 등 조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저항시인이자 생명운동에 헌신한 고인은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五賊) 등의 작품을 남기고 지난 8일 암 투병 생활 끝에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발인은 1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원주시 흥업면 선영이다. 2022.5.9
뉴스1 -
9일 오전 강원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김지하 시인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본명 김영일) 시인은 전날 오후 4시 원주시 판부면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1세. 2022.5.9
연합뉴스 -
9일 오전 강원 원주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김지하 시인의 빈소가 마련돼 있다.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본명 김영일) 시인은 전날 오후 4시 원주시 판부면 자택에서 지병으로 숨을 거뒀다. 향년 81세. 2022.5.9
연합뉴스 -
9일 강원 원주시 연세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김지하 시인(본명 김영일)의 빈소에 친·인척 등 조문객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을 대표하는 저항시인이자 생명운동에 헌신한 고인은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五賊) 등의 작품을 남기고 지난 8일 암 투병 생활 끝에 8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발인은 11일 오전 9시이며 장지는 원주시 흥업면 선영이다. 2022.5.9
뉴스1 -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 시인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토지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14년 10월 31일 서울 종로구 견운동 옥션단에서 열린 수묵산수전 ‘빈 산’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2022.5.8
연합뉴스 -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 시인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토지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전했다. 사진은 지난 2003년 11월 28일 전북 부안군 수협 앞에서 천막 단식농성을 벌이고 있는 문규현 신부를 찾아 대화를 나누는 모습. 2022.5.8
연합뉴스 -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등의 작품을 남긴 김지하 시인이 8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시인은 최근 1년여 동안 투병생활을 한 끝에 이날 오후 강원도 원주 자택에서 타계했다고 토지문화재단 관계자가 이날 전했다. 사진은 지난 1988년 9월 1일 서울 여의도 백인회관에서 열린 88서울민족문학 페스티발에서 세계문인들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낭독 하고 있는 모습. 2022.5.8
연합뉴스
9일 고인의 둘째 아들인 김세희 토지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버지의 마지막 모습에 대해 “제 아내와 장인·장모 등 함께 사는 가족 모두 임종을 지켰다. 일일이 손을 잡아보고 웃음을 보이신 뒤 평온하게 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임종 하루 전인 지난 7일부터는 죽조차 드시지 못했는데, 어제 임종 전 입에 넣어 드린 미음이 마지막 식사셨다”며 “말도, 글도 남기지 못하셨지만, 눈을 깜빡이고, 고개를 끄덕이며 그 어느 때 보다 편안하게 생을 마감하셨다”고 전했다.
대표작으로는 ‘황토’, ‘타는 목마름으로’, ‘오적’, ‘애린’ 등의 시집과 산문집 ‘생명’, ‘율려란 무엇인가’ 등이 있다. 2018년 시집 ‘흰 그늘’과 산문집 ‘우주 생명학’을 마지막으로 절필 선언을 했다.
고인은 10여 년 전부터 지병으로 투병 생활을 했으며, 여러 차례 응급 상황을 맞기도 했다고 유족은 전했다.
고인은 전날 오후 4시 원주시 판부면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빈소는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서 이날 오전 특실로 옮겨졌다.
4일장을 치른 뒤 오는 11일 오전 9시 발인한다. 장지는 부인 김영주 씨가 묻힌 원주 흥업면 선영이다.
온라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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