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홍준표,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확정… 강원 김진태·제주 허향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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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기자
이정수 기자
수정 2022-04-23 11:00
입력 2022-04-23 10:42

경선 결과 홍준표 49% 김재원 26% 유영하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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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서울신문 DB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 서울신문 DB
5선의 홍준표 의원이 6·1 지방선거 대구시장 국민의힘 후보로 선출됐다.

국민의힘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가 23일 오전 국회에서 발표한 대구시장 경선 결과에서 홍 의원은 49.46%(감산점 10% 반영)의 득표율을 얻어 김재원 전 최고위원(26.43%)과 유영하 변호사(18.62%)를 따돌렸다.

홍 의원은 앞서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서 윤석열 당선인에게 여론조사에서 이기고도 당원 투표에서 패해 본선 진출이 좌절된 바 있다.

강원지사 후보는 재선 의원을 지낸 김진태 전 의원이 선출됐다.

김 전 의원과 황상무 전 KBS 앵커 간 양자 대결로 치러진 경선 결과 김 전 의원은 58.29% 득표율을 기록해 45.88%를 얻은 황 전 앵커에 앞섰다. 정치 신인인 황 후보에게는 10% 가산점이 적용됐다.

제주지사 후보에는 허향진 전 제주대 총장이 본선행 티켓을 따냈다.

제주지사 경선에서 허 전 총장은 40.61%를 기록하며 장성철 전 제주도당위원장(37.22%)과 문성유 전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28.45%)를 따돌렸다. 허 전 총장은 정치 신인 가산점 10%를 적용받아 역전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선은 지난 21∼22일 이틀간 실시됐으며, 책임당원 선거인단 투표 50%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 50%가 반영됐다.

이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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