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노동자 소개료 8700만원 ‘먹튀‘ 40대 경찰에 붙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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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수정 2022-04-19 10:23
입력 2022-04-1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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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에게 외국인 노동자를 소개해 줄 것처럼 접근한 뒤 돈만 받아 챙긴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경주경찰서는 사기 혐의로 A(45)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올해 3월 초 강원 철원의 한 농업인에게 “10개월간 일할 외국인 노동자를 알선해주겠다”며 접근해 선불금 명목으로 110만원을 받은 뒤 연락을 끊고 잠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2020년 12월부터 최근까지 경주를 비롯 전국에서 농업인 15명으로부터 이 같은 수법으로 8700만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자들은 A씨가 이전에 외국인 노동자를 알선해준 이력을 믿고 돈을 보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피해자 신고를 받고 A씨를 체포해 구속했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경주 김상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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