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뉴스 스트리밍 서비스 시청자, 하루 1만명도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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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혜 기자
수정 2022-04-14 06:39
입력 2022-04-14 06:39

미국 CNBC 보도…“보잘 것 없는 시청자 수”

뉴스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성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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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CNBC 홈페이지 캡처. 2022.04.14
미국 CNBC 홈페이지 캡처. 2022.04.14
미국 CNN 방송이 지난달 말 출시한 뉴스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 CNN+의 하루 시청자가 1만명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경제 매체 CNBC 방송은 13일(현지시간) CNN+ 관련 익명 소식통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CNN은 공식적으로 CNN+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CNBC는 소식통을 통해 비공개 내부 자료를 입수했다며 “보잘것없는 시청자 수는 CNN+의 미래에 의문을 던진다”고 보도했다.

CNN+는 지난달 29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월 구독료는 5.99달러(약 7400원), 연간 59.99달러(약 7만4000원)다.

CNN은 스트리밍 서비스 출범에 앞서 NBC 뉴스의 케이시 헌트, 폭스뉴스의 크리스 월러스 등 경쟁 매체 소속 간판급 언론인과 유명 앵커를 영입했다.

그러나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지배하는 스트리밍 시장에서 뉴스 전문 스트리밍 서비스가 충분한 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지에 대해선 회의론이 제기된다고 CNBC 방송은 전했다.



CNN 모회사인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의 데이비드 재슬러브 신임 최고경영자(CEO)는 CNN+의 장기적인 방향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힌 바 없다.

강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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