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개월 딸 성폭행·살해 아빠는 강호순 1점 아래…유영철이 최고 아냐

이천열 기자
수정 2021-12-28 14:59
입력 2021-12-2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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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20개월 딸을 성폭행·살해한 20대 아빠가 사이코패스 판정을 받았다.
1년 전 출소한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은 29점, 2003년~2004년 출장마사지 여성 등 20명을 살해한 유영철은 38점이다. 대표적인 연쇄 살인마 유영철보다 수치가 높은 범죄자는 2005년 보험금을 노리고 두 남편과 아들·딸 등 전 가족을 살해한 엄인숙으로 40점 만점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총 20개 항목으로 구성된 PCL-R 테스트는 사이코패스를 평가하는 기법으로 우리나라는 40점 만점에 25점 이상이면 사이코패스로 분류된다. 양씨는 살인 및 성범죄 재범 위험성이 ‘높음’으로 평가됐다.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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